기본 콘텐츠로 건너뛰기

2019의 게시물 표시

조국 검열에 대한 언론의 광기

  암흑이 지배하던 사회에서 정상 국가로 가기 위한 전환   우리나라 언론이 한 개인, 기업, 권력을 무너뜨리는 사건을 우리는 많이 봐왔다. 자신에게 마음에 들지 않는 회사를 공격해서 무너트린 삼양의 우지 파동도 기억하고 있다. 그리고 그 시대 개혁의 최전방에 섰던 많은 이들이 언론의 먹이가 되었다. 최근에는 조국 후보자 이전에 조국 후보자의 스승이었던 안경환 법무부 후보자가 스스로 사퇴함으로써, 문재인 정부의 사법개혁 의지를 한번 무너뜨린 적이 있다. 노무현 정부를 보면 모든 정책을 언론이 탄압해 결국 정권이 흔들리고 무너졌다. 개혁 정권의 핵심에 있던 노무현 대통령은 시골로 내려온 후 아방궁과 논두렁 시계란 타이틀로 살해되었다.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이전, 모든 결과는 언론이 원하는 대로 이루어졌다. 언론이 하는 말을 그래도 믿고 시민들도 함께 하이에나처럼 덤비던 시절이었다. 물론 지금도 그렇다. 아니길 바라지만 아직도 그런 사회에 살는 것이 답답한 마음이다.   그래도 진실과 통계를 보면 예전에는 상상도 할 수 없을 만큼 개혁자인 문재인 대통령의 인기가 높고, 여권 유력인사의 지지자가 더 많다. 그 말은 언론의 거짓과 선동에도 많은 사람은 진실을 보는 눈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조국 후보자가 무너지지 않고 지금까지 버틸 수 있는 것이다. 이 전이라면 이미 무너졌을 후보자가 예전과 비교해서 참 잘 싸우고 있다. 무너지지 않으니 기존 기득권은 더 발악하는 것이고, 한 달 동 안 거짓 선동 기사만 70만 개 이상 나왔다고 한다, 그 발악에도 계속 버티는 것이다.   물론 이 상황을 지켜보면서 나는 두렵다. 기존 기득권 세력들이 권력을 향한 투쟁이. 얼마나 큰지 보았고, 아직 그들이 무너지지 않았고, 지금도 시민사회가 조국 후보자 지키기에는 힘이 부족해 보이는 게 사실이다. 언제 무너질지 모르는 시민들의 진영. 그리고 기득권 세력들은 언론을 이용한 싸움 이후 무슨 싸움을 걸어올지 모르는 상황이기도 하다. 지금도 일본...

쏭끄란 축제

   쏭끄란 축제, 꽃내음이 가득한 아침. 태국인들은 전날부터 준비한 싱싱하고 아름다운 꽃들을 바구니에 가득담은 소원바구니를 들고 새벽일찍 사원으로 향합니다. 이날은 온 동네가 아름다운 꽃으로 가득하죠. 사원 뿐 아니라 집 앞 골목부터 시내의 쇼핑물까지 우리가 걷는 모든 거리가 성스럽게 출발합니다.     그렇게 연중 가장 뜨겁고 건조한 이 시기를 살고 있는 태국의 신들에게 향긋하고 아름다운 꽃과 함께 물 세례를 올립니다. 축제의 시작입니다. 소원을 빌고 난 후 신나는 물놀이로 나머지 하루를 보내죠. 아니, 단 하루가 아니라 일주일 내내 이어지는 거대한 축제입니다.    저도 방콕에서 열심히 축제를 즐겼습니다. 또한 소원도 빌었습니다. 얼마나 있을지 모를 태국생활 어떠한 일이 생겨도 기쁜 마음을 유지하고, 나중에 이 곳을 떠났을 때 아름다운 기억으로 남아있기를 기도했습니다. 항상 좋은 일만 생길 수도 없고, 항상 나쁜 일만 생길 수도 없습니다.      처음 이곳으로 이직 했을 때, 계약 조건이 구두로 설명한 것과 달라 많이 실망했습니다. 특히 휴가 부분이 설명과 계약서상 달라 다시 한국으로 돌아가야 할지도 고민했습니다. 한가지의 실망이 회사에 대한 실망으로 그리고 태국 전체에 대한 실망, 거기에 모든 상황에 대한 불만으로 가득해졌습니다. 걷기에 뜨거운 날씨, 교통체증을 일으키는 스콜성 강우, 느릿한 사람들, 좁고 비싼 집 렌탈비용, 모든 것에 화가 났었죠. 그런데 지금 이 모든 것이 감사합니다. 어느 순간 내가 가진 것을 감사하게 받아들이니, 뜨거운 태양 덕분에 한시간이면 마르는 빨래, 뜨거움을 날려줄 스콜성 강우, 사람들의 느릿한 여유로움, 작은 집에 붙어 있는 커다란 수영장, 모든 것이 행복합니다.      항상 좋은 일이 생긴다는 것은 내가 마음먹기에 달려있는 것 같습니다. 평정심을 유지하고, 이 상황을 최대한 즐기는 것, 행복한 태국생활이 되길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