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 합격투기의 정상에 우뚝 서기 위해 오늘도 몸을 불사르는 한 남자. 항상 싱글벙글 웃으면서 회원들을 가르치지만, 그의 삶은 오직 강한 남자가 되기 위한 열망으로 가득차 있다. 그리고 지금도 그 목표를 향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는 그와의 인터뷰를 통해 강인한 의지에 느낄 수 있었다.] Q. 자기소개 부탁해요. 손규석 스물일곱에 남자 ROAD FC 선수이기도 하고, 의정부 타이거 짐에서 코치를 하고 있습니다. 어렸을 적부터 운동을 많이 했어요. 태권도, 검도, 유도, 합기도, 복싱을 거쳐 결국 MMA로 왔죠. (그는, 팔과 다리를 손으로 만지면 근육이나 살이 아니라 마치 쇠파이프를 만지는 듯한 착각이 들 정도로, 온몸이 무쇠 같고 철인 같다. 함께 스파링이라도 한번 할 때면 쇳덩이랑 스파링하는 것처럼 강하고 빈틈이 없으니, 우리 회원들에게는 항상 챔피언 같은 존재였다. 도저히 누군가가 그를 이길 수 있는 사람이 있다는 것을 상상할 수 없을 만큼 말이다.) 초등학교 1, 2학년때 태권도를 했고, 아버지 따라 검도를 시작했어요. 아버지가 같이 운동하자고 데려간 곳이 검도인데 아버지는 3개월 정도 하고 그만뒀고 저는 1급까지 했죠…. 그리고 중학교 때 잠깐 합기도를 하고 유도와 복싱을 같이 하다가 복싱에 집중하기 위해서 유도는 그만했죠. 고등학교 1, 2학년때 복싱 아마추어 선수로 생활했고요. Q. 평소 일상이 궁금해요. 어제 어떻게 보냈어요? 이번에 의정부에 형과 함께 타이거 짐이라는 MMA 체육관도 오픈했는데... 회원들과 스파링하고 (이때 눈 윗부분이 살짝 부어오른 곳을 가리키면서), 오전 10시에 체육관 오픈하니깐 9시 반에 나와서 밤 11시에 체육관을 끝내요. 그러면 정리하고 11시 반 정도 그리고 나서 동네 헬스장 가서 헬스 한 시간 이십 분 정도 하고 집에 가서 자요…. 그냥 안자고 핸드폰 좀 만지작거리다가 더 늦게 자죠 ^^ Q. 아침에 나와서 밤 11시 까지 체육관에서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