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부터, 오늘 아침까지 라디오에서 뉴스에서 티비에서 평창 동계올림픽 선정으로 온동네가 축제가 된것 같은 분위기다. 뭐. 한나라당 선거에서도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를 공약으로 했었고. 비록 민주당에서 당선되긴 했지만.. 성공적으로 되기는 했다.. 평창동계올림픽과 강원도지사 선거랑은 무슨 관계인지는 모르겠지만 선거의 가장 핵심처럼 되기도 했던.. 마치 한나라당이 아니면 안된다는 분위기로 몰아갔었던,
암튼 이러한 축제 속에서 과연 평창 동계 올림픽을 유치하면 뭐가 얼마나 좋은지는 알고나 하고 하려는 것일까? 뮌헨 같은 경우 지역 주민들의 반대가 심했다고 하고, 지난번 벤쿠버 동계 올림픽 때도 보니, 그 지역에 사는 친구들은 교통이 막히고, 집값이 올라서 싫어하는 친구들이 많이 있었던 것으로 보면 꼭 좋은것 만은 아닐 텐데.. 모든 것이 좋아 보이는 것도 참으로 웃긴 것이다. 경제적인 효과는 경기장도 새로 꾸며야 하고, 교통편도 만들어야 하고, 손님들을 위한 숙박이며 유흥문화 등 여러가지를 만들어야 하니 당분간은 열심히 돈 돌아 가는 소리가 들릴 것이다... 물론 건설업도 활발해 질 것이다.
그런데 올림픽을 마치고 나면, 그 이후의 시설들은 어떻게 되는지..?? 생각은 해보았을까?? 올림픽을 성공적으로 치루고 나면 이미지도 좋아지고,, 새로운 여행지가 될 수 도 있어서 좋아지겠지만. 마음만 급해서 치룬다면, 오히려 역효과로 인해.. 이후의 시설관리와 과잉 투자의 뒷면을 볼 수도 있지 않을까? 그리고 평창을 유치하면서 쓰는 돈을 다른 곳에 투자하지 못해 소외 받는 곳도 있을 것인데.. 무슨 경제적인 효과가 그리 크다는 것인지는 다시 한번 곱씹어 봐야할 것이다. 물론 장점은 여러분이 어디에서나 볼 수 있는 뉴스에서 찾아볼 수 있겠다.
그리고 문화적인 영향이다. 우리나라가 그렇게 동계올림픽에 관심이 있었나? 피겨스케이팅, 쇼트트렉.. 등 일부 관심 TV에서 나오는 쇼와 같은 것에 관심이 있었지.. 동계올림픽 종목에 대한 개인적인 취미와 세계적인 올림픽 선수들을 보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있을까?? 그냥 그 사람들이 오면 돈을 쓰고 가겠지에 대한 관심인가? 어떠한 스포츠를 즐기고 거기에 대한 동경과 스포츠 스타가 하는 광경을 직접 보고 싶어 한다면 해외에 나가서 보지 못하는 광경들을 국내에서 볼 수도 있고.. 국내의 환경에 얼마나 잘 할지 관심가지고 보는 것과는 다른 열망일 것이 분명하다.. 스포츠인들의 동경에 대한 환영이 아닌. 그들이 가진 돈에 대안 관심은 옳바른 평창유치의 환영이 아니다. 또한 수많은 외국인들의 갑작스러운 유입으로.. 문화적인 요소 또한 변할 수 밖에 없는 그것에 대한 받아드릴 준비는 되어 있는지도 우리 스스로 점검해야 한다. 물론 올림픽이 치뤄지면서 더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게 될 것이고.. 새로운 인프라가 생기면서 스포츠인과 관심이 높아지리라고 기대한다.. 그러나 그렇게 잘 하기 위해서는 무작정 좋아하는 것이 아니라. 정말 모든 사람들이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의식과 여유가 있어야 할 것이고, 거기에 손님들을 맞이 할 수 있는 자세 또한 갖춰져야 할 것이다.. 돈벌이 수단으로서가 아니라. 경제적인 효과는 그렇게 될 때 자연스레 따라오지 않을까??
#평창올림픽 #올림픽 #개똥철학 #문화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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