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 번 밤샘 패턴의 부산 타이페이 비행과, 2번 밤샘 시뮬레이터 훈련, 하루 OFF의 체력적으로 힘든 패턴이지만, 시간 적으로는 여유가 있었던 주이다. 부산에서 점심으로 짬뽕도 먹고, 비빔밥엔 소고기도 있었다. 비행을 갔어도 아침과 저녁은 과일을 사서 해결했다. 4번의 점심에 고기와 해삼 물이 있었지만 3번의 점심은 채식으로 해결했고, 나머지 아침과 저녁 모두 채소와 과일을 먹었다. 또한, 다시 헬스장 쿠폰을 끊었다. 지난 8개월 동안 10장의 헬스장 티켓을 사용했었는데(물론 가끔 해외 스테이션 호텔에서 웨이트를 하긴 했다) 이제 좀 더 열심히 운동해야겠다. 옷을 입을 때 어깨 부분이 약간 헐렁해진 느낌이 있었고, 뱃살도 좀더 나온거 같아 시급히 근력운동이 필요한 것 같다. * 인바디 체크를 했다. 내가 느끼기에 운동량이 많이 줄었기에 근육량이 많이 줄었을 거로 생각했었는데 전혀 그렇지 않았다. 오히려 복부의 근육은 늘었다. 전체적인 근육량은 대체적으로 유지 하고 있었다. 운동량에 비해 나쁘지 않은 결과다. 채식이 근육량에 오히려 도움이 되는 것인가?? 2018년 3월 11일 (일요일) 서울 -> 부산 -> 오사카 -> 부산 -> 타이페이 오늘은 긴 비행이 준비되어 있다. 점심에 출근해서 부산으로 이동한 다음 오사카를 왕복하고, 밤 10시 타이페이로 향한다. 호텔에 도착하면 한국시간으로 새벽 2시 정도 될테니 12시간의 근무시간이 되는 셈이다. 다만 타이페이에서 잘 쉬고, 다음날 부산으로 오기만 하면 끝나는 비행이라 첫날만 잘 준비해서 비행한다면 그렇게 힘들다고 할 수 있는 비행도 아니니 조종사들은 이 비행 패턴에 대해 꼭 불평만 하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돌아올때 짧은 비행임에도 밤을 꼬박 새어야 하는 비행이기에 내가 느끼기에는 너무 힘들다. - (아침) 유부초밥 - (점심) _기내 유부초밥 - (저녁) _ 부산공항에서 우동 & 오뎅짬뽕 3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