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의 미래" ." 불황을 넘어서", "전쟁 반전쟁", "10년 후 미래" ..
앨빈 토플러가 지은 책 중 지금까지 내가 읽은 책이다. "부의 미래"를 읽고 단번에 매료되어 틈날때마다 빌려서 혹은 구입해서 읽었다. 특히 이번 "누구를 위한 미래인가"는 직접 저술했다기 보다는 사우스엔드프레스(South End Press)의 멤버들과의 인터뷰를 토대로 만들어 졌는데.. 사우엔드프레스의 에디터는 좌익 관점에서의 정치와 투쟁이 매우 중요하다고 믿고 있는 사람이였다. 물론, 책에서도 밝혔듯이 토플러와의 인터뷰는 논쟁이 목적이 될 수는 없었고, 그를 설득하기 위해 인터뷰를 한것도 아니고, 이와 같은 시도를 통해 그러한 일이 가능하지 않다는 것도 잘 알고 있다고 했다.
그리고 그들은 세계적인 명성을 지닌 토플러 같은 사람이, 세계적인 규모의 출판사를 통해 책을 내고 전 세계의 수많은 독자들에게 책을 팔 수 있는 그런 사람이 도대체 왜 자신과 정치적 관점을 달리하는 사람들이 진행하는 까다로운 인터뷰에 응했는지 의아해 했다고 하는데, 토플러는 자신도 좌익의 관점에서 제기되는 질문들을 접해보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러한 소개글 만으로도 빠져드는 책이였다. 그리고 역시나 그는 우리가 말하는 좌파도 우파도 아니였다. 단지 미래를 정확하게 보려고 하는 학자이자 작가였다. 너무나 많은 내용들이 있어 독후감을 쓰기가 쉽지가 않지만. 앞으로 우리 사회가 어떤 경제적 변화가 있을지. 과거의 산업화와 정보화로의 변화는 우리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지. 직업의 개념은 무엇이 될지, 어떠한 노동자가 살아남게 되지. 나는 그러한 변화속에서 무엇을 해야할지..
자본주의와 사회주의의 근간은 무엇인지 등 수많은 질문들은 나 스스로에게도 해보았으며, 2부에 나온 그의 삶에 대한 글을 읽고는 평생을 열심히 살면서 배우고, 느끼고,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쉬지 않은 그의 모습을 보면서 나도 더욱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다시한번 해보았다. 마지막 인터뷰 내용을 기록해 보고 싶다.
에디터 : 토플러 씨도 행복하기 위해서는 '중요하다'는 환상이나 현실을 필요로 합니까?
토플러 : 그렇습니다. 중요하다는 믿음이 중요합니다. 하지만 문자적인 의미에 구애되지는 말아야 합니다. 우리는 밝은 약속과 함께 잔인함, 슬픔, 분노 같은 것들로 가한 세상에 살고 있는데, 그와 같은 세상에서 생존해나갈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유머감각과 초현실주의에 대한 욕구를 갖는 것입니다. 우리는 우리 모두가 환상적이고 멋진 재담의 부분이라는 점을 인식해야 합니다. 그리고 그 안에서 기뻐하고, 농담하고, 농담과 우리 자신에 대해 웃으면서 살아가야 합니다. 저는 제 글을 읽어주는 사람들이 있기 훤씬 전부터 글을 쓰고 또 썼습니다. 그렇습니다. 저는 제가 도덕적, 지적으로 옳다고 생각하는 바와 관련하여 사람들을 설득하기 위해 글을 씁니다. 하지만 글을 쓰는 과정 그 자체가 저를 변화시켜주기 때문에 글을 쓰는 것이기도 합니다.
저는 우리 주위란 속에서 그전까지 아무도 알아보지 못한 어떤 질서를 얼핏 발견하는 데 성공했을 때, 그러한 새로운 토양을 독자들에게 전달할 수 있게 됐을 때, 그 옛날 크리스토퍼 콜럼버스가 '다리엔 Darien 의 정상'에 서서 처음으로 태평양을 바라봤을 때 느꼈을 법한 감정을 조금이나마 느끼게 되는데, 바로 그 때문에 글을 씁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그의 지식과 혜안 그리고 미래를 그려볼 수 있었던 점 뿐 아니라, 그의 긍적적인 마음과, 어려워도 유머를 잃지 않는 힘, 그리고 세상에 도움을 주고자 하는 착함, 그리고 새로움에 대한 갈망을 느낄 수 있었다.
이러한 소개글 만으로도 빠져드는 책이였다. 그리고 역시나 그는 우리가 말하는 좌파도 우파도 아니였다. 단지 미래를 정확하게 보려고 하는 학자이자 작가였다. 너무나 많은 내용들이 있어 독후감을 쓰기가 쉽지가 않지만. 앞으로 우리 사회가 어떤 경제적 변화가 있을지. 과거의 산업화와 정보화로의 변화는 우리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지. 직업의 개념은 무엇이 될지, 어떠한 노동자가 살아남게 되지. 나는 그러한 변화속에서 무엇을 해야할지..
자본주의와 사회주의의 근간은 무엇인지 등 수많은 질문들은 나 스스로에게도 해보았으며, 2부에 나온 그의 삶에 대한 글을 읽고는 평생을 열심히 살면서 배우고, 느끼고,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쉬지 않은 그의 모습을 보면서 나도 더욱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다시한번 해보았다. 마지막 인터뷰 내용을 기록해 보고 싶다.
에디터 : 토플러 씨도 행복하기 위해서는 '중요하다'는 환상이나 현실을 필요로 합니까?
토플러 : 그렇습니다. 중요하다는 믿음이 중요합니다. 하지만 문자적인 의미에 구애되지는 말아야 합니다. 우리는 밝은 약속과 함께 잔인함, 슬픔, 분노 같은 것들로 가한 세상에 살고 있는데, 그와 같은 세상에서 생존해나갈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유머감각과 초현실주의에 대한 욕구를 갖는 것입니다. 우리는 우리 모두가 환상적이고 멋진 재담의 부분이라는 점을 인식해야 합니다. 그리고 그 안에서 기뻐하고, 농담하고, 농담과 우리 자신에 대해 웃으면서 살아가야 합니다. 저는 제 글을 읽어주는 사람들이 있기 훤씬 전부터 글을 쓰고 또 썼습니다. 그렇습니다. 저는 제가 도덕적, 지적으로 옳다고 생각하는 바와 관련하여 사람들을 설득하기 위해 글을 씁니다. 하지만 글을 쓰는 과정 그 자체가 저를 변화시켜주기 때문에 글을 쓰는 것이기도 합니다.
저는 우리 주위란 속에서 그전까지 아무도 알아보지 못한 어떤 질서를 얼핏 발견하는 데 성공했을 때, 그러한 새로운 토양을 독자들에게 전달할 수 있게 됐을 때, 그 옛날 크리스토퍼 콜럼버스가 '다리엔 Darien 의 정상'에 서서 처음으로 태평양을 바라봤을 때 느꼈을 법한 감정을 조금이나마 느끼게 되는데, 바로 그 때문에 글을 씁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그의 지식과 혜안 그리고 미래를 그려볼 수 있었던 점 뿐 아니라, 그의 긍적적인 마음과, 어려워도 유머를 잃지 않는 힘, 그리고 세상에 도움을 주고자 하는 착함, 그리고 새로움에 대한 갈망을 느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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