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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폰과 보조금

지난주에 아이폰 5S 로 핸드폰을 바꿨다 ..   지금까지  흑백폰 . 아이폰 3gs, 갤럭시  3S 를 사용했고 , 이번에 아이폰  5S 로 바꿨다 .  아이폰이 나오기 전에 핸드폰 요금은 대략 3~5 만 정도 였다 ..  보통 2 년 약정에 요금을 그 정도 사용하면 핸드폰 가격은 무료였던 것이다 .  무슨 폰을 사용하던지 중요하지 않았다 . 그 모든 것이 전화와 문자만 되는 핸드폰이었 으니깐 ..  그러다가 스마트폰이라는게 조금씩 나오기 시작하면서 아이폰이 히트를 치게 되었는데  아이폰 역시 일반 전화기와 마찬가지로 3~5 만원만 매월 내면 2 년 약정에 핸드폰이 무료였다 .  다른 2g 문자와 전화 기능의 핸드폰과 마찬가지로 ..  거기에 인터넷과 음악 , 네비게이션 , 길찾이 , 네이버와 다음을 손안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핸드폰이 같은 가격에  살 수 있게 되면서 ..( 기기값은 60~100 만원 가격대였을 것이다 )  우리가 얼마나 통신회사에 과도하게 휘둘리고 있었나 생각해 보았다 .  실제로 호주와 태국에서는 5 만원 ~10 만원의 기본 전화기에 기본요금도 없는 Pre-paid 요금을 사용하면서  통신비를 절약하며 생활했었는데 불편함은 거의 없었다 ...( 돈 떨어지면 새로 충전 시켜야 하는 귀찮음 정도 )   그러다가 LTE 가 나오면서 요금제에 큰 변화가 일어나게 되는데 .. 5 만원의 요금제에 충분히 사용했던 핸드폰이 7~8 만원 정도는 내야 하는 돈먹는 괴물로 바뀌기 시작했다 .  그리고 그 요금제와 함께 다시 전화기가 무료가 된 것이다 .  ...

누구를 위한 미래인가 - Alvin Toffler

"부의 미래" ." 불황을 넘어서", "전쟁 반전쟁", "10년 후 미래" ..  앨빈 토플러가 지은 책 중 지금까지 내가 읽은 책이다. "부의 미래"를 읽고 단번에 매료되어 틈날때마다 빌려서 혹은 구입해서 읽었다. 특히 이번 "누구를 위한 미래인가"는 직접 저술했다기 보다는 사우스엔드프레스(South End Press)의 멤버들과의 인터뷰를 토대로 만들어 졌는데.. 사우엔드프레스의 에디터는 좌익 관점에서의 정치와 투쟁이 매우 중요하다고 믿고 있는 사람이였다. 물론, 책에서도 밝혔듯이 토플러와의 인터뷰는 논쟁이 목적이 될 수는 없었고, 그를 설득하기 위해 인터뷰를 한것도 아니고, 이와 같은 시도를 통해 그러한 일이 가능하지 않다는 것도 잘 알고 있다고 했다.   그리고 그들은 세계적인 명성을 지닌 토플러 같은 사람이, 세계적인 규모의 출판사를 통해 책을 내고 전 세계의 수많은 독자들에게 책을 팔 수 있는 그런 사람이 도대체 왜 자신과 정치적 관점을 달리하는 사람들이 진행하는 까다로운 인터뷰에 응했는지 의아해 했다고 하는데, 토플러는 자신도 좌익의 관점에서 제기되는 질문들을 접해보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러한 소개글 만으로도 빠져드는 책이였다. 그리고 역시나 그는 우리가 말하는 좌파도 우파도 아니였다. 단지 미래를 정확하게 보려고 하는 학자이자 작가였다. 너무나 많은 내용들이 있어 독후감을 쓰기가 쉽지가 않지만. 앞으로 우리 사회가 어떤 경제적 변화가 있을지. 과거의 산업화와 정보화로의 변화는 우리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지. 직업의 개념은 무엇이 될지, 어떠한 노동자가 살아남게 되지. 나는 그러한 변화속에서 무엇을 해야할지..  자본주의와 사회주의의 근간은 무엇인지 등 수많은 질문들은 나 스스로에게도 해보았으며, 2부에 나온 그의 삶에 대한 글을 읽고는 평생을 열심히 살면서 배우고, 느끼고,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쉬지 않은 그의 모습을 보면서 나도 더...

나의 길

나는 중용의 길을 가길 원한다. 중용은  전체성을 가지고 모든것을 포용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나는 극단의 길을 가길 추천하기도 한다.  극단적인 길에는 고유한 아름다움이 있기 때문이다.  중요의 길을 걷는 사람은 항상 미적지근하다. 조심성이 많다.  한걸음 한걸음 매우 신중하다. 극단에 빠질까바 염려한다.  그래서 정열적으로 살 수 없다.  그런 삶을 살기위해선 극단적인 지점까지 가서  교훈을 얻어야한다.  극단에는 전체성은 없지만 강열함이 있다.  강열한 삶을 살아보지 않고서는 중용을 선택할 수 없는 것도 하나의 이유이기도 하다 - 오쇼의 중용의 길

평창 동계 올림픽

 어제 저녁부터 , 오늘 아침까지   라디오에서 뉴스에서 티비에서 평창 동계올림픽 선정으로 온동네가   축제가 된것 같은 분위기다 .  뭐 .  한나라당 선거에서도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를 공약으로 했었고 .  비록 민주당에서 당선되긴 했지만 .. 성공적으로 되기는 했다 .. 평창동계올림픽과 강원도지사 선거랑은  무슨 관계인지는 모르겠지만 선거의 가장 핵심처럼 되기도 했던 .. 마치 한나라당이 아니면 안된다는  분위기로 몰아갔었던,   암튼 이러한 축제 속에서 과연 평창 동계 올림픽을 유치하면 뭐가 얼마나 좋은지는 알고나 하고 하려는 것일까 ?  뮌헨 같은 경우 지역 주민들의 반대가 심했다고 하고 , 지난번 벤쿠버 동계 올림픽 때도 보니 , 그 지역에 사는 친구들은  교통이 막히고 , 집값이 올라서 싫어하는 친구들이 많이 있었던 것으로 보면 꼭 좋은것 만은 아닐 텐데 ..  모든 것이 좋아 보이는 것도 참으로 웃긴 것이다 .  경제적인 효과는 경기장도 새로 꾸며야 하고 , 교통편도 만들어야 하고 , 손님들을 위한 숙박이며 유흥문화 등  여러가지를 만들어야 하니 당분간은 열심히 돈 돌아 가는 소리가 들릴 것이다 ... 물론 건설업도   활발해 질 것이다.  그런데 올림픽을 마치고 나면 , 그 이후의 시설들은 어떻게 되는지 ..?? 생각은 해보았을까 ??  올림픽을 성공적으로 치루고 나면 이미지도 좋아지고 ,, 새로운 여행지가 될 수 도 있어서 좋아지겠지만 .  마음만 급해서 치룬다면 , 오히려 역효과로 인해 .. 이후의 시설관리와 과잉 투자의 뒷면을 볼 수도 있지 않을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