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2월 11일 일요일 (새벽 사이공 -> 인천)
- 기내에서 커피한잔 끝
- 집에와서 오후 3시까지 취침.
- 일어나서 감자 미역국 & 김치 볶음
- 공연감상(제비다방)에서 맥주1잔.
- 그리고 야식으로 국수
2월 12일 월요일 (OFF : 소중한 휴일)
또 늦잠! (아~ 너무 많은 비행으로, 아니면 소량이지만 연속된 맥주1잔 때문에 또 늦잠) 12시 기상
- (점심) 문턱없는 밥집에서 신선한 비빔밥
- 커피한잔과 차이홍 공부
- 아쉬탕가요가 youtube 1시간반
- (저녁) 두부김치, 현미밥, 감자볶음, 버섯국.
* 신선한 야채를 많이 사놨는데 깜빡하고 안먹었다. 내일 도시락으로 싸가야지.^^
- 당근쥬스 한잔
- (야식) 비건 핫쵸코. * 민정이가 달달한게 먹고 싶다고 해서 한번 만들어 봤다. 두유에 비건 쵸콜릿을 녹이고, 약간(반스푼)의 소금과 설탕(티스분1), 그리고 고디바 핫쵸코를 조금 썪어서 만들었다. 대성공~!
2월 13일 화요일 (인천 - 나리타 - 인천)
- 아침 누룽지.
- 모닝요가 20분
- (점심) 야채 & 올리브 샐러드, 유부초밥(오이, 표고버섯, 당근, 피망)
- (저녁) 기내식 유부초밥 & 배추 된장
- (야식) 떡볶이.
* 비행을 마치고 집으로 오는 길에 너무 출출해서 떡볶이를 먹엇다. 오뎅도 함께, 채식실패.. 뭐 한끼 정도야 괜찮아 먹고 싶은 걸 먹은거니까 괜찮다고 말하면서 냠냠먹었다.. 그래도 항상 먹고나면 아쉽다. 비행을 마치고 출출할때 먹을 수 있는걸 찾아봐야겠다..
기내에서 먹은 유부초밥 도시락. 집에서 도시락으로 채식도시락을 싸고, 기내에서 나오는 김치와 김 그리고 야채반찬들을 함께 먹는다.
- 기상 후 올리브유 1스푼.
- (아침) 김치볶음, 현미밥, 각종 쌈채소, 당근쥬스 & 오디즙 & 보이차.
- (점심& 저녁_비행) 커피2잔, 야채&된장, 현미밥, 양배추 볶음.
- (야식) 맥주1잔 + 양송이버섯, 팽이버섯, 베이컨말이, 은행.
* 비행하고 집에와서 괜히 출출하게 맥주한잔했다. 실제 요가를 하고 싶었는데. 집으로 오는 비행은 집앞에서 뭔가 데이트를 하고 싶은건지 그냥 집에 들어가기가 싫어서 망원역 앞에서 시간을 보냈다. 휴가가 필요한건가? 그러면서 이자카야에서 버섯말이로 음식을 주문했는데 팽이버섯에 베이컨으로 말려서 나왔다. 그래서 그냥 또 먹었다.. 비건 실패. 다음엔 꼭 집에와서 요가를 하자. 비행 후 요가.
* 그리고 커피양을 조금씩 줄이고, 보이차를 자주 마셔보자.!
2월 15일 (금요일: OFF)
- 기상 후 올리브유 1스푼.
- (아침) 고구마. *사랑스런 고구마. 중상사이즈로 주문했는데 약간 작다. 다음엔 "상" 사이즈로 시켜야겠다.
- (점심) 집에서 김치 볶음에 시금치 김밥 & 보이차, 샐러드
- (저녁) 고등어구이.
* 오랜만에 먹는 해삼물, 갑자기 고등어 구이가 먹고 싶어져 먹었다. 해삼물 고기 전부 안먹는데 이렇게 혹시 먹고 싶을 땐 먹어야 한다. 그래야 오랫동안 할 수 있을 것 같다. 그래서 그런지 아무데나 가서 먹고 싶지 않았다. 그게 생명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인 것 같기도 하고. 그나저나 모든 음식은 과식보단 조금 적은게 좋다. 나를 위해서도 세상을 위해서도....

*설날에도 열심히 일하는 승무원들. 설날인데 아침부터 비행 그리고 또 부산에서의 하루..
- 모닝 프라나요가
- (아침) 고구마 & 당근쥬스
- (점심) 떡국 도시락
- (저녁) 부산에서 삼겸살 & 소주
* 요 몇일 전부터 고기가 먹고 싶었나? 부산에 왔는데 채식을 먹을 수 있는 곳이 없다. 설날인데 떡볶이나 밀면으로 저녁을 대신하기는 너무 싫었다. 결국 한참을 헤매다 고기집에서 삼격살과 소주를 주문해서 먹어버렸다.
* 이번주는 완벽히 채식에 실패했다. 맥주도 많이 마셨고.. 처음엔 떡볶이, 그리고 약간의 베이컨. 고등어구이, 결국 삼겸살까지..
떡볶이가 시초였다. 거기서 점점 더 맥주.. 베이컨말이가 잘못된 주문으로 나오고, 고등어 구이.. 결국 삼겹살까지.. 나비효과였나? 아니면 몸이 아직 고기를 원하나? 충분한 영양소를 섭취하지 못하고 있었나? 잘 모르겠다. 다음주 부터는 더욱 고민해보자 어떻게 영양분을 잘 채워나갈지... 설날 한번의 이벤트 였기를 바라면서..다음주를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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