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콘텐츠로 건너뛰기

Conceptual telapathy - 일론머스크 트윗 분석 - 2020년 8월 29일


Conceptual telepathy = 개념적 텔레파시


오늘 새벽 뉴럴링크 발표를 했죠. 돼지와 연결되어 데이터를 수집하는 모습. 그리고 뉴럴링크 삽입에 피 한 방울 흘리지 않고 삽입과 제거를 할 수 있는 기술을 발표했습니다.

거기에 더 무서운 건 그 뉴럴링크를 통해 데이터를 수집해 인간과 기계가 통합될 수 있고, 치매를 방지하고 눈이나 척추 등 핸디캡이 있는 사람들을 치료할 수 있게 된다고 했네요..
그 시작이 인간의 데이터를 분석하는 일 같습니다. 그 것만 된다면 텔레파시는 시간문제일 것 같은데, 과연 가능할까요? 뇌의 전자기파를 분석하는 일. 일단 한걸음 더 나아갑니다. 대단한 머스크네요.



테슬라 창업자이자 최고경영자(CEO)인 엘론 머스크가 10년 안에 인간 뇌와 컴퓨터를 연결해 '텔레파시'로 소통하는 기술을 상용화하겠다고 선언했다.
21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엘론 머스크 CEO는 웨이트벗와이(waitbutwhy.com)와 인터뷰에서 이 같이 밝혔다.

머스크는 자신의 비전을 달성할 회사로 뉴럴링크를 꼽았다. 올해 초 창업한 이 회사는 인간 뇌에 접속해 커뮤니케이션하는 기술을 개발 중이다. 머스크는 전기차 회사 테슬라와 로켓 회사 스페이스엑스에 이어 뉴럴링크 CEO를 맡는다.

그는 “인공지능(AI) 기술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시도를 했지만 큰 영향이 없었다”며 “대신 AI 기술이 인간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첫 시도는 일반인이 아닌 환자를 목표로 한다. 뇌졸중, 뇌 기능 저하, 뇌병변 등 뇌손상을 치료하는 기술을 선보인다. 뇌와 컴퓨터를 연결해 뇌 관련 질병을 분석하고, 어디가 잘못됐는지 살핀다. 뇌에 칩을 넣어 기억을 재생하고, 다른 사람과 생각을 공유하는 단계까지 끌어올린다.

8~10년 후에는 일반인에게 적용한다. 상대방과 말하거나 전화, 이메일을 보낼 필요 없이 자신의 의사를 뇌에 이식한 칩으로 전송한다. 세계 곳곳에 흩어진 동료의 생각을 '텔레파시'로 공유한다.

머스크는 “다른 사람과 함께 생각하는 것은 정말 어렵다”며 “사람이 그림이나 말로 묘사하는 대신 다른 사람 머리에 정보를 쏜다면 이해하기 쉬울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 구현 가능성은 미지수다. 머스크가 꿈꾸는 인터페이스가 구축되기 위해서는 100만개가 넘는 뇌 뉴런을 시뮬레이션해야 한다. 인간 뇌에 소형 컴퓨터 칩을 이식하는 것도 문제다. 각종 데이터가 저장된 칩이 해킹될 우려가 있다. 시스템 간 충돌로 제 기능을 못할 경우 건강을 해칠 수 있다. 다양한 정보가 클라우드에 저장되면 보안과 사생활 침해 논란도 제기된다


댓글

  1. 옛날에 그는 그녀에게 '저 조그만 머리안에 도대체 무슨 생각이 들어있을까? 너의 머리속에 들어가보고 싶다'고 그랬지. 머리가 비상하게 좋았음에도 나중에 자신의 뇌가 기억을 잊어버려서 너를 잊어버리면 어떻게 하냐고 걱정아닌 걱정을 했지.

    나는 진짜 일론 머크스에 대해 놀라움을 금할 수 없어. 얼마전에 스페이스 엑스에서 우주선을 쏘았을 때는 전율을 느꼈다니까..아..

    답글삭제

댓글 쓰기

이 블로그의 인기 게시물

내 친구 토니

우리가 서로 만난건 치앙마이의 작은 게스트하우스 휴식공간이었다. (링크:노키게스트하우스) 이제 막 치앙마이에 도착한 나는 막 배가고파질 무렵이었고, 휴식공간에서 혼자 무료함을 달래던 토니와 눈빛이 마주쳤고 자연스래 우리는 같이 밥먹으로 가자라고 생각을 했다. 그렇게 눈빛 교환 후 그 동네에서 저렴하고 맛있다는 음식점으로 우리는 걷고 있었다. 음식을 한참 먹고 있을 무렵 열대성 기후로 인한 비가 쏟아지기 시작하면서 서로 앉아서 오랬동안 이야기를 하게 되었다. "몇 살이야? 어?? 스물 일곱?? 와 나도 그래. 우리 동갑이구나." "어쩌다가 여기에 오게 되었어?" "뭐 잘나가던 직장을 그만두고 이제 여행하고 사회에 찌들지 않고 살고 싶다고?" "와.. 나도 그래.. 나도 마침 건설회사를 그만두고 서른에 이제 더이상 직장생활은 하기 싫다라는 무모함 그리고 새로운 것에 대한 도전을 하고 싶어 무작정 직장을 그만두고 여행을 시작했거든."   그렇게 이야기를 시작한 후 우리는 항상 같이 붙어 다녔고 다음 여행지도 같은 곳이면 좋겠다고 생각했으며, 서로 비슷한 환경 이었 듯이 생각도 비슷했기에 매일 같이 치앙마이 생활을 비슷하게 하면서 하루하루 같은 시간을 보냈다. 그러다가 그가 먼저 빠이라는 곳에 먼저 갔는데, 정말 좋은 숙소를 찾았다며 메일을 보내왔다. 얼른 빠이로 오라고. 그렇게 나도 빠이로 향해 한동안 같은 숙소에서 함께 보냈고 라오스의 방비엔에서도 또 함께 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다. 같은 방향의 길을 가는 여행자이기에 여행을 하다보면 다시 한번 또 다시 한번 만날 기회가 있는데 출발 시간과 도착 시간은 달랐지만, 그때 마다 같은 곳에 이르면 반드시 함께 여행을 즐기며 인생에 대해 토론하곤 했었다.  그러면서 우리는 서로에 위안과 앞으로 더 멋지게 살아가자는 각자의 삶에 대한 의지를 더욱 굳혔다. 그러다가 서로 여행의 길이 달라, 그는 라오스 남부로 베트남으로 캄포디아로 떠났고, 나는 캄보다아...

비행 자체로서 얻는 행복

2016년 여름 어느날 ..  나는 이런 고민에 빠져있었다. 비행 자체로서 얻는 행복은 무엇인가. 비행을 통해 얻는 것 말고 진짜 비행으로 느끼는 행복감은 무엇인가.. 내 인생을 투자할 만큼 비행이 나의 행복과 연관되어 있나? 그런 고민이 머리속을 헤집고 다닐때, 싸이판으로 비행을 갔을때 수영장을 관리하고 있는 Fital을 만났다. 수영장 관리인 Fital에 대해 쓴 글 : 행복한 수영장 청소부 다음 글은 그를 만난 후 나 자신을 되돌아 보고, 생각의 변화를 기록한 것이다.. --------------------------------------------   파일럿의 삶을 시작한 지 약 7년이 지나간다. 처음 3년간은 에어라인 파일럿이 되는 것을 목표로, 교육과 경험을 쌓는 즐거움으로 매 비행을 했었고, 에어라인 입사 후 1년간은 정식 에어라인 조종사가 되기 위한 또 다른 교육을 받는 시기였으며, 다음 1년은 회사에 적응하는 기간이었다. 그리고 지금 2년 정도 에어라인의 삶을 살고 있다.    비행을 알고부터 그리고 시작한 이후로 에어라인 파일럿을 꿈꿔왔다. 그 꿈을 이룬 지금,  나는 이 꿈의 직업에 대한 스스로의 목표와 이유를 찾지 못하고 있다. 물론 좋은 직업임에는 부인할 수 없다. 일한 만큼 회사에서도 인정도 받고, 보수도 괜찮으며, 나쁜 일을 하지 않고도(다른 누구와 경쟁해서 이기거나, 속일 필요 없이) 일을 할 수 있고, 거기에 주위 사람들에게 인정도 받을 수 있는 직업이다.  그렇게 좋은 일임에도, 이 직업에 대한 핵심을 지금 찾지 못하고 있다. 왜 비행을 하는 것이 행복한 것인지에 대한 그 본연의 즐거움을...   목표가 있을 때에는 그냥 그것을 이루어나가는 것에 대한 성취감이 있었다. 그래서 그 본연의 즐거움이 때론 희미하게 느껴지더라도 매 순간 최선을 다할 수 있었다. 그리고 그 본연의 즐거움이 때론 힘든 비행 생활을 계속하게 하는 원동력이었다. 작은 경비행기를 타면서 기동 하나하나...

테슬라 목표주가 ( 뇌피셜 ) - 캐시우드의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캐시우드가 바라보는 테슬라 목표주가 참조 1.  캐시우드 인텨뷰 - Youtube 참조 2.  캐시우드가 바라보는 틱톡 & 테슬라 - Youtube  저는 캐시우드의 시나리오를 참조해서 정해봤습니다. 현재 미국 시장 점유율은 80%에 가까워서 베이스 캐이스를 훨씬 상회합니다. 앞으로도 BASE CASE인 11퍼센트를 훨씬 상회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거기에 로봇택시와 플랫폼기반 자율주행, 에너지사업 등이 성공할 경우 얼마나 올라갈지 예측할 수도 없습니다. 그러나 최대한 보수적으로 잡고 5년후 20205년 7000불을 달성한다면 지금 얼마의 가격이면 괜찮을지 생각해 보면 될 것 같습니다. 2025년 = 7000불이라면 현재 주식 분할 상태이니 1400불 2024년 = 20프로 잠재 성장 예상 = 1120불 2023년 = 20프로 잠재 성장 예상 = 896불 2022년 = 20프로 잠재 성장 예상 = 716불 2021년 = 20프로 잠재 성장 예상 = 573불 2020년 = 20프로 잠재 성장 예상 = 458불  다음 아래 가격이라면 추가 매입해도 될것 같습니다. 물론 10프로만 성장한다고 해도 저는 가지고 있을 것이고, 목표주가는 7000불 즉 2025년 1120불 보다 훨씬 상회할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아래 주가 이상이라고 하더라도 매도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참고로 현재 테슬라의 가격은 538불까지 올랐다가 3일 동안 하락해서 장외에서 400불 이하인 391불입니다. 올말 458불에 이른다고 가정하면 적정한 가격일 것 같네요.  *투자는 오로지 자신의 상황에 맞게, 누구도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오로지 자신 뿐.

테슬라 공장자동화에 대하여

테슬라의 자동화에 대해서 한번 이야기 해보고 싶었습니다. 일론은 앞으로 매 12초마다 차량이 생산될 것이라고 지난 2분기 발표 때 이야기 했죠. 다른 회사들이 달팽이처럼 생산될 때 빛의 속도로 생산될 것이라고요.  최근 모델Y의 와이어링(전선)을 엄청 줄인 특허를 발표했습니다. 그리고 와이어링의 길이가 모델S는 3km정도였고, 모델 3는 1.5km로 이었으며, 최근 모델 Y의 경우에는 100m 밖에 되지 않는다고 발표했습니다. 모델S에 비해 30배 정도 줄였습니다. 이는 자동화와 엄청나게 관련되어 있는데, 와이어링을 줄이는 것이 왜 중요한지 설명해 보겠습니다.   예전 모델3를 발표한 후 실제로 출시되는데 엄청나게 시간이 오래 걸렸습니다. 2016년 3월에 발표했지만 실제 인도 되는데에는 더욱 시간이 오래걸렸고 한국시장에 까지 오기까지는 3년 이상이 걸렸습니다. 2019년 8월이 되서야 한국시장에 판매를 시작했죠. 그리고 아직까지 생산물량이 판매물량을 따라가지 못하고 있죠. 2019년도에 와서야 본격적으로 공장이 돌아간다고 볼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앞으로는 더욱 빨라지겠죠.   암튼 초장기 일론머스크는 자동차 생산에 있어 완전 자동화를 꿈꿨지만 실패했죠. 미세 공정, 특히 와이어를 연결하는 부분에서, 선들을 일일이 사람이 연결해주어야 했는데 이것을 기계가 자동화로 만들려고 했던 부분이 패착이었음을 시인했습니다. 미세한 선들을 기계들이 연결하는 것이 인간이 직접 하는 것 보다 훨씬 오래 걸렸기에 나중에 완전 자동화를 포기하고 인력을 대거 투입해서 모델3를 생산해내죠..2018년 초에 모델3를 주당 5000대가 목표였지만 실제로는 한달에 500대 정도 밖에 생산하지 못했었죠. 그 이유를 찾아보면 자동화의 실패라고 나옵니다. 그리고 자세히 알아본 결과 사람이 쉽게 할 수 있는 와이어링을 기계는 해내지 못했던 것이죠. 작은 선들은 자동차에 연결하는 것, 사람에겐 어쩌면 간단한 것일 수 있겠지만 기계는 그렇게 복잡한 선을...

직장 그만두기

직장 그만두기. 1년도 채 안된 직장을 그만두는데 찬성할 사람은 아무도 없다. "의지 부족이다. 책임감 없다. 이것도 못 버티고 도데체 뭐할 수 있겠냐??..." 수많은 질문과 모욕이 쏟아질 게 뻔하다. 칭찬보다는 서로 헐뜯고 경쟁하는게 지금 우리 문화 아닌가? 그래 이해한다. 하지만 당당하게 그만두기로 했다. 30년에 가까운 세월동안 얼마나 수긍하고, 참고 견뎌왔는가? 내 꿈을 발견한 이상 모든 위험과 험담을 무릅쓰고 내 자신을 위해 나의 꿈을 따르기로.. I'm not a cyclist I'm a life savor. "2009. 08.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