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 전 구글의 웨이모에서 자율주행 택시를 출시하였습니다. 애리조나주의 일정 구역에서 일정한 날씨 등 여러조건 안에서만 실시하는 것인데. 테슬라의 방식은 처음가보는 길도 갈 수 있는 인간의 인지능력과 비슷한 방식으로 학습하여 운전하는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참고 동영상을 링크로 걸어 두겠습니다.
이에 일론도 답장을 보냈습니다. 즉, 웨이모 인상적이지만, 제한된 상황에서 하는것이고, 우리는 모든 상황에서 가능한 자율주행을 출시할꺼야라고 했죠. 4일 전입니다. 그리고 많은 것이 고쳐졌고, 오래 안 기다려도 될거라고 했습니다. 그 전날에는 오토파일럿은 많은 진전을 이루고 있지만, 실제상황은 녹록치 않다고 트윗했었죠.
완전자율주행으로 가는 기반을 출시. 다만 실제 생활에서의 모든 변수를 아직은 다 커버할 수는 없기에 베타버젼을 먼저 출시하는 것이고, 이 것만으로도 대부분의 사용자는 인간 만큼의 운전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아직 부족한 면이 많기 때문에, 새로운 시스템으로의 운전데이터가 모이고, DOJO 시스템과 결합되고 나면, 진정한 자율주행이 시작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그리고 조만간 FSD 옵션의 구독서비스도 출시될 것이고, 자동차 회사에서 테크 기업으로의 가치를 더 인정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이번 베타버젼에서 얼마나 안전하게 운행되느냐에 따라 다음 단계로 가는 속도가 정해질 것 같습니다.
추가1) S&P에서의 테슬라에 대한 신용등급이 상승.
- 재무적 안정성의 증가
- 인상적인 3분기 인도량
- 글로벌 확장을 통한 경쟁우위 확보
- 20년 47만대, 21년 80만대 판매가능
- 미국에서의 압도적인 점유율
다음과 같은 이유를 들어 기존 B+ -> BB-로 한단계 상승했습니다. BB-는 Speculative Grade(투자 부적격 등급) 중 Substantial Credit Risk (잠재적 신용 위험)로 분류됩니다. BBB- 이상이 되면 투자등급으로 분류될 수 있는데 아직 3단계 정도 올라가야 합니다. 월가에서는 아직 투자하기 어려운 단계로 분류되네요. 지난 4분기 연속 흑자에 이번 분기도 흑자를 예상하고 있는데 어떻게 이런 등급이 나오는지 저로서는 의아하지만 어떻게 보면 다음 분기에 다시 흑자를 기록하고, 탄소배출권 관련 수익을 제외하고 흑자를 기록하게 된다면 다시 한번 신용등급이 올라갈 수 있을 것이라 예상합니다. 신용등급이 올라가면 자금조달이 원활하게 되니 저금리로 돈을 유통할 수 있을 것입니다. 지금 테슬라가 가진 부채의 이자 부담도 덜어지겠죠.
테슬라 모델3 입니다.
음 그래서 며칠전에 한국 주식에서 자율주행테마가 반짝했었구나. 우리 아빠가 점점 연세가 들어 운전이 힘들어질 거 같은데..고난도는 아니더라도 그런 정도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기본 자율 주행이 되면 얼마나 좋을까..모데 3이 왠지 관심이 가네..나중에 테슬라차 꼭 타보고싶다. 와 사고에서 참 다행이고, 안정성 대박입니다.
답글삭제테슬라 FSD 버젼2가 곧 출시될거에요. 어제 밤 미국에서 베타버젼으로 출시되었습니다. 시내 주행도 충분히 잘 하네요. 엄청 기대가 됩니다. 언제든지 자율주행으로 여행다니 실 수 있을겁니다. 조만간. ! 연세가 들어서 운전을 못해도 이젠 문제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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