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4월 19일. 일론이 올린 트윗이다. 일론은 참 트윗으로 유명하다. 많은 사람들과 소통하면서 그의 회사도 홍보하고 주주들과도 직접 이야기를 나누는 중요한 소통 창구가 되기도 했지만, 수많은 고초를 격기도 했다. 2018년 트윗으로 테슬라 이사회 의장에서도 물러났며 버금도 200억 받은 것(2018년 , $420불에 주식을 사서, 개인회사로 바꿀 것이라는 트윗)과 만우절에 테슬라 파산선언을 한 것, 이 두 가지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
두 번째 만우절 날 올린 파산 트윗은 진심이 아니었을 것이다. 오히려 자신감에서 나온 트윗이라고 생각되고 앞으로 파산할 일 없을 것이라는 암시, 혹은 다음 실적에 대한 자신감으로 부터 나온 것이라고 생각된다. 이 전부터 테슬라는 파산할 것이라는 루머가 항상 있었고 공매도들의 주요 이유가 되기도 했다. 실제로 모델S 생산 이전에 파산 가까이 갔었다고 하기도 했다. 다행이 엄청나게 많은 예약금으로 파산은 면할 수 있었지만 그 이후로도 공매도와의 싸움은 계속 되었다. 일론은 이에 대해 만우절의 위크로 테슬라의 건재함을 알린 것 같다. 하지만 이 트윗은 각종 언론의 먹이감이 되었고 나도 테슬라 뉴스를 매일 확인 하지 않을 때라 언론의 집중 포화를 보고 무슨 일인가 했었던 기억이 있다. 그 당시 언론에서는 테슬라 파산할 것이라고 일론의 선포, 뭐 이런식의 뉴스로 가득했었다.
그리고 그런 언론에 시달릴 때, 주가도 많이 떨어졌거나 안 오를 때 같다. 아마 300불 근처였었던 듯. 420불에 주식을 환수해서 개인회사로 바꿀 것이라는 트윗. 진심이 였을 거라 생각되는데 소문에 의하면 중동의 석유자금에 인수될 것이라고 했다. 아마 소프트뱅크의 손회장이 이끄는 펀드가 인수하려 하지 않았을까 싶다.
그 외에도 태국동굴 구조대장과 욕설하며 싸운 것, 자신에 대한 비판에 대해 서스름 없이 욕하는 것, 아무말 대잔치 뿐 아니라 의미를 모호하게 하여 자신이 이야기 하고자 하는 것을 암시하는 등 여러 논란의 중심에 지금도 일론이 있다.
그래서 많은 투자자들은 그의 발언을 매일 연구하고 또 생각하고 테슬라의 미래를 예측하려고 한다. 하지만 일론이 이야기 했듯이 자신의 트윗은 너무나도 넌센스이다.
2011년 12월 30일 작성한 트윗터를 보면 더 이해가 될 지도 모르겠다. 트윗이 뜻하는 것은 나의 트윗을 너무 심각하게 보지 말라는 이야기도 있는데, 정확한 뜻은 나도 잘 모르겠다.
그러나 그의 트윗을 너무 심각하게 볼 필요 없는 것은 진리이다. 무엇이든지 진지하게 생각을 할 필요가 있지만 즐겁고 가볍에 웃어 넘기는 것이 좋다. Sincere but not serious. 이건 약간 나의 삶에 가장 중요한 단어인데 이 걸 생각하며 일론의 트윗을 읽으면 무엇이든 참 재미있다는 생각이 든다. 그의 트윗을 통한 소통이나, 장난 그리고 논란까지도.
아.진짜. 이거 내 모토나 마찬가지인데.. ‘sincere but not serious.’ 와...이 블로그에서 또 다른 나를 많이 만난다..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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