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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는 자동차를 팔아서 얼마나 버는가?


위의 사진은 트위터의 TROY님이 분석한 테슬라의 판매량이다. 
그리고 아래 사진은 2분기 테슬라의 생산량이다.

이 사진들과 2분기 컨퍼런스 콜에서의 실적과 한번 비교해 보자. 2Q에서 총 9만 650대를 인도했다고 발표했다.

그리고 마진율은 25.4%라고 한다.(25%로 하자) 이번에 FSD 업데이트를 하면서 48M의 이익을 이익으로 잡았는데 자동차 판매를 통해 수익을 본 것은 2019년 1분기 22%에서 조금씩 오르면서 현재 25% 정도 되었는데(지금 차량 당 대략 1900불 정도 번다고 계산됨) 그 중 FSD 이익을 빼서 본다면 순이익이 104M, GAAP이익이 327M인 감안하면 15% 정도 감소하게 된다. 25%를 수익이라고 봤을 때, 25%의 15%를 줄인다면 차량 판매 이익율(기존 자동차 업체 계산 방식)은 21.25%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럼 FSD의 마진은 현재 3.75%가 된다. 자동차를 팔수록 엑스트라 3.25%의 이익을 받을 수가 있고 이 것은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아무리 많이 팔아도 추가 비용이 들지 않는다.(현재 FSD의 판매 가격은 7000불 이지만, 올 초까지만 해도 6000불 이었다, 이익으로 잡아두는 것은 얼마 되지 않는다. 이번 분기에 48M만 이익으로 추가 계산되었는데, 이게 차량 당 정확한 가격은 자료를 다시 찾아보고 업데이트 하겠다.) 

 자 그럼 자동차 생산량으로 가보자. 현재 2020년 3Q기준, 프리몬트 공장에서 약 8만 5천 대, 상하이에서 4만6천 대를 생산한다. 총 14만 대로 계산하자. (Rule of Thumb).

 2021년 1월이 되면 프리몬트 GA4에서 약 4.5만대, 상하이 공장 GA2에서 모델Y를 분기당 5만대씩 더 늘릴 것이다. 이때면 생산량 23만 5천 대가 된다. 그리고 내년 2Q에서 3Q 되면 프리몬트 공장 GA5에서 약 5만 대, 기가 베를린 GA1에서 5만 대, 오스틴 공장 GA1에서 5만 대를 더 생산 할 수 있다. 38만 대가 된다.

 2021년 8월 부터는 24만 대가 대략 더 늘어나는 것이다. 38만 대에 FSD이익은 어떻게 될까? FSD를 모두 구입하지는 않을 테지만 한대 당 1000불로 잡고,(지금 판매가격은 7000불이다, 다만 매출로 잡혀있는 것은 1000불 정도이며 앞으로 자율주행 기능이 늘어날 수록 이익으로 계산 될 것이다.)  그 중 20퍼센트가 FSD를 구입한다고 본다면(실제로는 50%정도가 FSD를 가입한다) 엄청 보수적으로 잡아도 76M이 추가로 생긴다. 거기에 자율주행 기능이 추가되면 거기에 맞춰 가격은 올라 갈 것이고, 차당 7천 불까지 올라간다. 자율주행이 목표치 까지(완전 자율 주행이 아니더라도) 성공한다고 본다면 지금 가격으로도 자동차 한대를 팔때마다 7천 불을 버는 것이다. 7천 불을 전부 이익(FSD를 20%만 구입한다고 계산)으로 계산하면 532M의 분기별 이익이 생긴다. 이번 2분기 순이익이 104M인데, 분기 소프트웨어의 가격만 532M이라니 얼마나 큰 이익이 생기는 것인가? 옵션 20%가 아니고 80%까지 FSD를 구매 할 경우는 2B$이 되니, 더욱 놀랍다. FSD가 제대로 인정받기 시작하면 자동차를 팔아서 남기는 이익은 기존 자동차 업계와는 차원이 다르게 될 것이다. 차 한대 당 7000불, 50%가 채택한다고 보면 약 400만원의 순이익이 나오는 것이다. 위에도 언급했지만 이 것은 차량을 더 판매한다고 하더라도 추가 생산비용이 전혀 들지 않는다. 이 것은 애플이 아이폰을 판매해서 돈을 벌지만 소프트웨어를 팔아서 더 많은 버는 것과 같은 의미가 된다. 테슬라는 모빌리티 업계의 애플이 되는 것이다.   

 거기에 로봇택시와, 자동차 보험, 에너지 사업 등은 포함하지 않은 이익이다. 이미 주가는 어느정도 소프트웨어 가격을 반영해 가고 있는 것 같다. 하지만 로봇택시, 보험, 에너지에 대한 이익은 반영이 되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아니 어떻게 계산해야 할지 도통 감이 오지 않기 때문에 반영조차 불가능 하다. 언젠가 이루어질 자율주행이 주가에 반영하기 시작할 때, 진정한 버블논란이 일지 않을까? 뭐 생각만 해도 기쁜 생각이다. 

 언제나 버블 논란이 일 수 밖에 없는 테슬라의 주가. 일론의 목표는 주가의 상승이 아니라 친환경 에너지로의 빠른 전환이다. 자동차 생산량도 폭팔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에너지 사업도 빠른 속도로 진출 하려고 한다. 주가 하나만을 보기보다 일론의 사업이 얼마나 빠르게 커지고 있는지 본다면 매달 매달 있는 테슬라의 이벤트를 조금 더 즐길 수 있을 것이다. 

그럼 모두들

  A la guerre comme à la guer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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